구입한지 6개월도 안되서 퓨즈가 나가서 전원 버튼이 안 눌러져서 a/s 받고

같은 증상으로 연달아 3번이나 고장나서 계속 a/s 받다가

결국은 새 제품으로 교환받아서 마무리 지었는데요.

지난번에 제가 a/s도 넘 늦고 해서 기분 나빠서 뭐 이런저런 후기 썼던 글이 있었는데

새 제품으로 교환도 받고 해서 감사한 마음에 수정하러 들어왔더니

제가 썼던 글은 제 동의도 없이 임의로 삭제하셨네요?

교환 받아 감사했던 마음이 싹 사라지네요.

이런 식으로 제품 후기 관리하시는군요.

참!

마지막에 제가 a/s 신청하고 일주일이 다되도록 물건을 수거 안해가길래 고객센터 전화했더니

a/s 신청 내역이 없다고 고객센터에서 말하더군요.

그래서 제가 다시 기사님과 통화해서 다시 a/s 신청하려고 했더니

기사님은 제가 a/s 신청했던거 알고 계셨었고

다만 저희 동네 택배 기사님이 그만두셔서 물건 수거를 못했다고 하셔서

제가 직접 착불로 물건 택배로 보냈습니다.

그런데 그 다음날 또 택배 기사가 전화와서 교환/반품 신청하신거 있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.

암튼 a/s 기사님도, 택배 기사님도 알고 있던 a/s 신청 내역을

제가 왜 일주일이 다되가도록 물건 수거 안해가냐고 따지듯이 물어보니

왜 고객센터에서는 신청 내역이 없다고 하셨을까요...??

여러가지로 참 신뢰가 가지 않네요.

아... 새로 보내주신 제품 사용해봤는데

처음부터 제품 색상이 원 제품의 색상과는 달리 밥솥의 하얀 플라스틱 부분이 누런 색이고

취사버튼이 기울어져 있길래 약간 이상하게 생각하긴 했는데

쇼핑몰에서 싸게 파는 리퍼 제품을 새로 보내준건지...

역시나 한달 사용하다 또 고장났네요.

이번엔 취사 버튼 누르면 몇분있다가 자꾸 꺼지는 증상...

짜증나서 아예 밥솥으로 유명한 브랜드 제품으로 새로 구매했어요.

또 이 글 삭제하실건가요?